Leading innovator in aptamer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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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 11일 고형암 치료제 'AST-201' 임상 1상의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압타머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압타머-약물 접합체'(ApDC, Aptamer-Drug Conjugate)를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중 첫 임상시험 환자 투약 사례다.압타머사이언스의 AST-201은 정상 세포에 영향 없이 글리피칸-3(Glypican-3. GPC3)가 발현한 세포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차세대 표적치료제다. '간세포암·비소세포폐암에서 많이 나타나는 GPC3 단백질을 공략한다. 국내 최초 압타머 기반 표적항암제의 임상 진입이다. 압타머사이언스의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단 점에서 의미가 있단 설명이다.압타머사이언스는 AST-201 임상에서 항체보다 크기가 10분의 1 수준으로 작은 압타머의 특성을 살려 기존 치료제와 다른 차별화된 기전과 효능을 검증하겠단 목표다. 압타머사이언스가 주도하는 이 임상은 GPC3가 발현되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분당차병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에서 진행한다.간세포암(HCC)은 비교적 증상이 늦게 나타나고 조기 진단이 어렵다. 환자 대부분이 진행성 또는 말기에 진단받기 때문에 수술이 가능한 환자가 20% 미만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보다 생존 기간 연장과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춘 치료가 상대적으로 많다.앞서 전 세계적으로 수행된 'IMBrave 150' 임상 연구에 따르면 간세포암 환자에 1차적으로 처방하는 수단인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은 약 30% 환자에서 효과가 확인됐다. 1차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 2차 치료제를 투여하지만, 반응률이 20% 이하로 낮고 생존율 개선이 크지 않아 효과적인 치료 수단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 간세포암 환자 다수가 간경변을 동반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보장된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다.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매년 90만명 이상이 신규 간암 진단을 받는다. 특히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발병률과 사망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아시아 지역 간암 발병은 연간 61만명으로 전 세계의 약 70%를 차지한다. 중국이 36만명으로 아시아 발병 숫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야후파이낸스의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간암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27억달러(약 3조9231억원)에서 연평균 10.9% 성장해 2033년 약 76억달러(약 11조428억원)에 달할 전망이다.이광용 압타머사이언스 전무는 "압타머 신약의 국내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난치성 암 환자에 희망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올해 상반기 일부 환자군에 대한 안전성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AST-201에 대한 국내외 기술이전 논의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ApDC 플랫폼 기술에 대한 공동개발 협업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기사 바로가기 : 압타머사이언스, 간암치료제 임상1상 투약 시작…"혁신신약 개발 순항"
2025.03.12Trop2 표적 항암제 AST-203, 기존 ADC 치료제 한계 보완… AACR 2025 발표압타머사이언스, ApDC 플랫폼 활용한 차세대 항암제 연구성과 공개AST-203, 종양 억제·퇴행 효과 입증… 글로벌 제약사 협력 확대 기대압타머사이언스 CI. [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가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학술대회 2025에서 차세대 항암제 ‘AST-203’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미국암연구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 학회로, 매년 전 세계의 과학자, 제약업계 전문가, 의료진 등이 모여 최신 암 연구 및 치료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특히 신약 개발 기업들에게는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다.압타머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AST-203은 Trop2라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압타머-약물 접합체(ApDC, Aptamer-Drug Conjugate) 기반 항암제다. 다양한 암에서 과발현되는 Trop2는 항암 표적 단백질로 주목받고 있으며,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치료제인 ‘트로델비’(Trodelvy)에 이어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Dato-DXd)이 지난 1월 FDA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리가켐바이오(141080)에서 얀센에 기술수출하고 미국 1상을 진행 중인 ‘LCB84’도 Trop2-ADC다. 하지만 트로델비가 방광암, 요로상피암 및 폐암 적응증 확대에 실패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추세다.AST-203은 압타머 기술을 활용해 기존 ADC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압타머는 항체보다 크기가 1/10 수준으로 작아 종양 조직 깊숙이 침투할 수 있고, 빠르게 표적 세포에 도달하여 약효를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신속하게 체외로 배출되므로 부작용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학회에서는 AST-203의 높은 표적 선택성, 종양 투과성, 세포사멸기전 및 안전성 평가 결과와 함께, 췌장암 동물모델에서의 항종양 효과를 포스터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ADC 치료제와 비교해 우수한 종양 성장 억제 효과 및 종양 퇴행(tumor regression) 결과가 확인된 것이 주목할 점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향후 폐암, 유방암 등으로 적응증을 확장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AACR 발표를 통해 ApDC 플랫폼의 혁신성과 AST-203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제약사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압타머 치료제 개발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압타머사이언스는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치료제,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 핵산물질 전달 기술 등으로 ApDC 기술을 확장 중이며, 기존 항암 화학치료제를 넘어 다양한 신약개발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기사 바로가기 : 압타머사이언스, AACR 2025서 차세대 항암제 ‘AST-203’ 연구결과 발표
2025.02.26“올해 매출확장 및 손익개선 등 긍정적 시그널”압타머 기반 신약개발 기업 압타머사이언스가 지난해 매출 확대와 적자 폭 감소에 성공했다.압타머사이언스는 2024년 매출 7억7017만 원, 영업손실 69억933만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9월 합병을 마친 CRO사업 실적 반영 등에 따라 매출은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손실 규모는 AST-201의 해외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마무리단계 진입 등에 따라 40% 이상 줄었다.회사는 자본확충을 통해 2024년 말 자기자본이 254억 원으로 증가했고 자기자본 대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비율은 34% 수준으로 낮아져 관리종목 지정 요건에서도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이 비율이 50%를 넘으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관리종목 리스크를 해소한 만큼 신약 파이프라인과 혁신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과를 창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2025년 역시 CRO사업 인수 효과 본격화 및 기술 이전,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모두 호조를 보이고 AST-201의 임상단계 진입으로 손익개선 추세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기사 바로가기 : 압타머사이언스, 지난해 적자 폭 감소…“관리종목 리스크 해소 입증”
2025.02.06한동일 압타머사이언스 대표. /사진제공=압타머사이언스압타머사이언스가 재무 리스크(위험)에서 벗어나 신약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술이전을 통해 올해를 혁신 신약 플랫폼의 가치를 높이는 재도약 원년으로 삼겠단 목표다.압타머사이언스는 재무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신약 파이프라인과 혁신 플랫폼의 성과 확보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21일 밝혔다.특히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시험 착수와 췌장암 치료제 'AST-203'의 전임상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단 전략이다. 이와 함께 새 기술인 ApDC(압타머-약물접합체) 플랫폼의 가치를 입증하고 가시권에 들어온 기술이전 또는 공동개발 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해 재무 리스크를 해소한 만큼 안정적인 연구개발 환경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2024년 결산을 진행 중인데, 지난해 말 자본 확충을 통해 약 170억원의 현금을 확보해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이하 법차손)을 50% 미만으로 개선했다. 올해도 자본 안정성과 손익 개선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내년엔 법차손 제도 관련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할 전망이다.올해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에 속도를 높이고 ApDC 플랫폼의 혁신성과 확장성을 증명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우선 간암 치료제 AST-201의 인간 대상 개념증명(Human PoC) 데이터를 확보하면서 그간 관심을 보인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논의가 텀싯(Term Sheet, 계약이행각서)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중국 파트너와 면역항암제 병용투여 임상도 진행한다. 췌장암 치료제 AST-203은 다양한 적응증을 목표로 동물실험 데이터를 확보해 전임상 단계에서 조기 기술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압타머사이언스의 ApDC 플랫폼은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어 여러 국내외 제약사와 다양한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의 실질적 가치를 입증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 ApDC에 방사성 동위원소 기술을 적용한 ApRC(압타머 기반 치료용 방사선리간드 표적전달 플랫폼) 기반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항암제 시장에서 ApRC 플랫폼의 기술적 영향력을 확대하겠단 전략이다.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해 인수한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사업부를 통한 매출 기반 확보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 ADC와 펩타이드 등 바이오의약품 분석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해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달성하겠단 포부다.한동일 압타머사이언스 대표는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신약 파이프라인과 혁신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이전뿐 아니라 혁신 플랫폼에 대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기술이전 선수금 또는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재무 안정성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압타머사이언스가 올해 성공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성장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며 유의미한 사업 성과를 이뤄낼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기사 바로가기 : 압타머사이언스 "재무리스크 해소, 기술이전으로 가치 높일 것"
2025.01.21- AST-202, 압타머약물접합체 기반 혈액암 치료…CD25 표적- 약물접합비율 증가 1→3…OS·안전성 개선 확인- 단일 MMAE 결합체 대비 MMAE 약물 손실 대폭 개선출처 : 압타머사이언스[더바이오 유하은 기자] 국내 바이오기업 압타머사이언스가 독자 분지형 링커가 적용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및 T세포 림프종 등 혈액암 치료제 후보물질인 'AST-202(개발코드명)'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개선된 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AST-202는 '전체 생존기간(OS)' 및 '안전성'을 대조군 대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7일에서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ASH)' 연례 학술대회에서 공개됐다.AST-202는 'CD25'를 표적하는 혈액암 치료제 후보물질로, 압타머사이언스의 '압타머약물접합체(ApDC)' 기술 플랫폼이 활용됐다. ApDC 기술 플랫폼은 표적전달체로 항체 대신 '압타머'를 적용하는 신약 플랫폼이다.회사는 페이로드(약물)를 접합하기 위한 기술을 접목하고 있고, AST-202에는 '분지형 링커'가 적용됐다. 분지형 링커를 적용한 결과, AST-202의 약물접합비율은 기존 1에서 3으로 증가해 세포독성항암제(MMAE) 약물이 3개가 결합됐다.압타머사이언스는 분지형 링커가 적용된 AST-202의 안전성과 효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전임상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MMAE 약물이 3개로 증가한 AST-202는 종양세포에 대한 항종양 효과 및 개선된 안전성을 보였다.구체적으로 MMAE의 방출량을 4일 동안 관찰한 결과, AST-202의 MMAE 방출률은 1%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단일 MMAE 결합체가 동일 기간 50~60%의 MMAE를 손실한 것과 비교해 대폭 개선된 결과다. 이는 AST-202의 대사 안정성이 상당히 개선됐음을 의미한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또 약물 노출(AUC)과 반감기(half-life)는 크게 증가하고, 소실률(Clearance)은 감소해 체내에서 더 오래 약물이 유지되고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피부 아래에 이종이식된 종양 모델에서 AST-202는 단일 MMAE 결합체 대비 종양 억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전이성 종양 모델에서는 단일 MMAE 결합체 또는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 대비 OS를 개선하며 효능을 보였다.연구팀에 따르면, AST-202의 세포독성을 평가하는 실험에서 표적 물질인 'CD25' 발현 수준에 따라 상관관계가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CD25 발현이 있는 세포에서는 AST-202의 세포독성 효과가 강하게 나타났고, CD25 발현이 없는 세포에서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연구팀은 "이번 전임상 결과를 통해 ApDC 치료제 후보물질인 AST-202가 혈액암에 대해 잠재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기사 바로가기 : 압타머사이언스 'AST-202', 독자 '분지형 링커' 적용…유효성·안전성 개선
2024.12.11방사성의약품 개발 플랫폼 'ApRC' 상표권 등록방사선의학 연구기관과 공동연구·협업 추진압타머사이언스가 방사성의약품(RPT)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회사는 이르면 내년 중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을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최근 암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독자적인 방사성동위원소 결합 기술을 적용한 'ApRC' 상표권을 새롭게 등록하며 방사성의약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플랫폼 기술은 기존의 압타머 기술과 동일하되 항암제 대신에 방사성동위원소를 접합해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저희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업체와 기관들이 있어 공동연구를 논의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압타머를 방사성동위원소와 결합해 새로운 암 치료 옵션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다. 회사는 기존 시장은 주로 저분자 화합물과 펩타이드 기반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는 반면, 압타머 기반 플랫폼의 경우 타겟의 다양성과 물리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치료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방사성의약품은 종양세포를 대상으로 방사성동위원소를 정확히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기술로 암 치료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최근 의료계에서 주목하는 '테라노스틱스'에 방사성의약품 개발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테라노스틱스는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tics)을 동시에 진행하는 치료법으로 방사선을 방출하는 동사성동위원소와 특정 암세포를 표적하는 화학물질이 결합된 방사성의약품을 주입하는 형태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으로 치료 전 암세포 위치를 확인하고,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으로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방식이다.회사는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위한 초기 연구와 협력 체계를 이미 구축했으며, 임상 시험 계획도 단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압타머 플랫폼을 토대로 기존 신약 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내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방사성의약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원자력 연구기관들과 다년간의 협업을 통해 진단용 압타머를 확보했으며, 연구성과를 논문으로 발표한 이력도 있다. 2019년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암 관련 바이오마커를 소량의 혈액으로 측정하는 진단 키트 연구를 수행했고, 2023년에는 방사선 내성 암 바이오마커 HRP-3 및 관련 기술을 이전받았다.올 3월부터는 연세대학교의료원과 협력해 갈륨(Ga-68)을 활용한 방사성동위원소 표지 기술을 확보했으며, 이에 대한 연구 성과는 6월 국제학술지 'Pharmaceutics'에 등재됐다. 회사는 해당 기술을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인 루테튬(Lu-177)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빠르게 종양에 침투하고 빠져나오는 압타머의 강점과 특허받은 링커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여러 방사성의약품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시작하는 단계로 내년 하반기에는 RPT 후보물질의 가능성을 데이터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의 글로벌 제약사가 방사성의약품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인수하거나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노바티스가 개발한 방사성의약품 '플루빅토'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후 국내에 도입돼 전이성 전립선암의 새로운 표준치료로 자리 잡으면서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기사 바로가기 : 압타머사이언스, 방사성의약품 시장 도전장…"내년 후보물질 공개 목표"
2024.12.09171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압타머사이언스가 70%에 가까운 청약률을 달성해 ‘재무리스크 해소’ 청신호를 켰다.압타머사이언스는 이달 3~4일 진행된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에서 구주주 청약률 68.52%를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체 청약 모집 주식 수 1230만 주 가운데 구주주 청약에서 842만8226주(약 117억 원)가 모집됐다.잔여 주식은 약 387만 주로 9~10일 이틀간 일반공모 청약이 진행된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대표주관사 BNK투자증권과 모집주선사 SK증권, 상상인증권을 통해 가능하다. 일반공모 후 잔여 주식 발생 시 대표주관사와 모집주선사가 잔액을 인수하는 조건이므로, 171억 원 모집총액은 확보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연내 자본 확충에 따라 잔여기간 손익을 고려해도 법인세차감전손실로 인한 관리종목 리스크에서 자유로워진다고 압타머사이언스 측은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간암 치료제의 임상시험이 시작된 만큼 주주분들이 보여주신 지지와 격려를 바탕으로 압타머 기반 약물 전달 플랫폼 ApDC(Aptamer-Drug Conjugate)의 기술가치와 상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압타머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표적 바이오마커에 대한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압타머사이언스는 여러 회사와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 라이선싱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방사성동위원소 표적전달기술을 확보해 진단용·치료용 방사성의약품으로도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ApDC는 표적전달체로 항체 대신 압타머를 사용하는 기술로, 이를 활용한 AST-201이 올해 10월 임상 1상에 진입했다. 중국 및 일본 특허를 보유 중이며, 회사는 중국 제약바이오 기업 80여 곳에 AST-201을 소개했다.기사 바로가기 : 압타머사이언스,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 70% 육박…재무리스크 해소 ‘청신호’
2024.12.05압타머 분자 내에 항암제가 집적된
(또는 내재화된) 압타머-약물 접합체(ApDC)
GPC3 단백질-특이 압타머의 선택성으로
인한 항암약물의 효과적 종양표적 전달
항암제 내성 극복
뇌-혈관 장벽(Blood-Brain Barrier) 투과
압타머를 이용한 약물의 효과적 뇌 수송
트렌스페린(Transferin) 수용체-특이 압타머의 우수한 BBB 투과능
다양한 약물(항체, 핵산, 저분자약물)이 접합된 뇌질환치료제의 개발
면역조절 T 세포(Treg) 선택적
압타머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Treg 의 성장억제를 위한 잠재적 표적분자 CD25 단백질 선택적 압타머
CD25-특이 압타머와 Treg 세포성장 억제를 위한 약물 또는 siRNA 접합 및 표적전달
인슐린 수용체에 대한 알로스테리
아고니스트(Allostery agonist) 압타머
인슐린과는 다른 위치 결합
선택적 당 흡수 기능 활성화
우수한 혈당조절 기능 및 인슐린 치료제의 부작용 (체중증가, 저혈당 등)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