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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같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기는 질환은 단일 바이오마커로 진단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어, 다수의 바이오마커를 측정하여 민감도와 특이도를 높이는 다지표 진단법 (MIA)으로 진단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미국 FDA에서는 2006년부터 체외진단 다지표 검사의 의학적 유용성과 연구 활성화를 예견하여 판정 기준을 수립하였고, 국내에서도 2016년도에 체외진단 다지표 검사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이 발표되었습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압타머가 갖는 높은 특이도를 활용하여 혈액에 존재하는 다수의 바이오마커 단백질을 동시에 측정하고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진단 정보를 제공하는 AptoMIA (Aptamer-based Multivariate Index Assay) 기술을 구축 운영하고 있습니다. 핵산 물질인 압타머는 PCR 증폭이 가능하기에 극미량 존재하는 표적 단백질도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어 항체 기술에 비해 경쟁력을 갖습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AptoMIA기술을 이용하여 폐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제품인 AptoDetect™-Lung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였습니다.
혈액에 존재하는 단백질 7종을 정량분석하며 세계 최초로 품목허가 인증을 받은 압타머 기반 진단제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