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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사이언스, '바이오 코리아' 참가…글로벌 기술협약 논의- 차세대 항체 대체물질 '압타머' 등 파이프라인 소개- 'BBB 압타머 셔틀 기술' 등 글로벌 빅파마로부터 높은 관심[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압타머사이언스(291650)가 ‘바이오 코리아 2021(BIO KOREA 2021)’에 참가해 글로벌 빅파마와 전략적 파트너링 미팅을 갖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21(BIO KOREA 2021)’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행사로,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의 기술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거래와 교류 증진을 촉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올해로 16회를 맞은 바이오 코리아는 ‘뉴노멀: 바이오 혁신과 한계 극복’이라는 주제로 총 53개국 68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새로운 시대에 바이오 헬스사업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올해 바이오코리아에서 압타머사이언스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차세대 항체 대체물질로 알려진 ‘압타머’를 비롯해 회사의 파이프라인 등을 소개하며 연구역량을 선보였다.특히 미국 바이오젠(Biogen)의 알츠하이머병 치료항체 ‘Aducadnumab’(아두카누맙) 의 식품의약국(FDA) 승인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뇌로 약물 전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압타머사이언스의 ‘BBB(Blood-Brain-Barrier) 압타머 셔틀 플랫폼’과 관련한 파트너링 미팅 요청이 잇따랐으며, 압타머마터사이언스는 글로벌 빅파마들과 기술이전 및 다양한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BBB 압타머 셔틀 기술’은 압타머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해 개발한 것으로, 높은 투과 효율 및 다양한 약물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있다. 또한 기존 항체 대비 선택성이 높은 결합 특성을 가지고 있고, 부작용이 적어 중추신경계 질환 개발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와 더불어 회사는 유럽 CE 인증획득 및 국내임상시험을 통해 진단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AptoDetect™-Lung 폐암 진단키트’도 선보였다. 해당 진단키트는 경쟁 제품에 비교해 정확도와 사용 편의성에서 강점을 갖춰 개발을 완료했으며, 싱가포르와 중국 등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바이오·제약 회사들에게 당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현지 파트너 확보 및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전했다.기사 링크: 압타머사이언스, '바이오 코리아' 참가…글로벌 기술협약 논의 (edaily.co.kr)
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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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사이언스, 바이오코리아 2021(BIO KOREA 2021)서 AptoDetect™-Lung 폐암 진단키트 선보인다(주)압타머사이언스(대표 한동일)는 오는 6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21(BIO KOREA 2021)'에 참가해 AptoDetect™-Lung 폐암 진단키트를 선보인다.압타머사이언스는 합성 가능한 항체대체물질로 알려진 압타머를 연구하는 R&D 기반 바이오벤처기업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압타머 기술 플랫폼 (Aptamer Technology Platform)을 기반으로 고성능 압타머 발굴부터 혁신적인 치료제 및 진단기술 개발까지 Total Aptamer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폐암진단체외진단키트 상용화와 함께 작년 9월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했으며 신약개발 플랫폼과 압타머를 이용한 다지표 진단 기술(AptoMIA)을 이용하여 간암 치료제 및 진단 등의 추가 파이프라인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AptoDetect™-Lung 검사는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허가(3등급)를 획득한 폐암 진단키트다. 해당 키트는 5uL의 아주 소량의 환자 혈액에서 암 증식 관련 4종 단백질(EGFR1, MMP7, CA6, KIT)과 면역관련 3종 단백질(CRP, C9, SERPINA3) 총 7종 단백질을 자체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폐암 위험도 정보(고위험/저위험)를 제공한다.AptoDetect™-Lung 폐암진단키트는 2018년에 유럽 CE 마크를 획득했다. 또, 두 번의 국내임상시험을 통해 결절에서 비소세포폐암을 구분해내는 민감도 75%, 특이도 92% 등 진단성능을 확인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최근에는 정확도와 사용편의성을 보완해 후속 제품 개발에도 성공하고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폐암진단제품의 개량화를 통해 접근 가능한 시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ASEAN 지역에서의 제품출시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전시 참가 목적에 대해서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로 해외 비즈니스를 확대하고자 우선적으로 직접 수출 방식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의료기기 특정상 현지 규제기관(식약처)의 인허가과정이 필요할 수 있기에 이에 대한 역량과 현지 네트워크를 가진 파트너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21'의 주제는 '뉴 노멀: 바이오 혁신과 한계 극복'이며 컨퍼런스, 전시회, 비즈니스포럼 등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산업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과 전략을 확인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개최하여 세계 각국의 투자자, 바이오산업의 경영진 및 관련 연구자들과 함께 바이오헬스 시장의 최신 이슈와 최첨단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기사링크: 압타머사이언스, 바이오코리아 2021(BIO KOREA 2021)서 AptoDetect™-Lung 폐암 진단키트 선보인다
21.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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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사이언스, 피노바이오와 표적항암제 공동연구계약 체결압타머-약물 접합체 기술을 활용한 표적 항암제 공동개발 착수양사의 핵심기술을 결합 … ADC 기반 항암제 미충족 수요압타머사이언스(291650)는 바이오 벤처기업 피노바이오(PINOTBIO)와 압타머-약물 접합체(Aptamer Drug Conjugate, ApDC) 기반 항암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핵심기술인 압타머 발굴기술과 링커-약물 접합기술을 연계해 기존 ‘항체-약물 접합체 (ADC, Antibody-Drug Conjugate)’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표적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항체-약물 접합체 (ADC, Antibody-Drug Conjugate)’ 기술은 항체와 약물 접합 조절이 어렵고, 분자 크기로 인해 암조직 투과에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할 기술 개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차세대 약물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핵산계 물질인 압타머는 표적에 대한 높은 선택성과 결합력을 보이며, 조직 투과가 용이한 분자크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약물의 접합 개수와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화학적 반응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 ApDC 기술의 장점으로 꼽힌다.본 계약에 따라 양사는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교모세포종 및 췌장암에 대한 표적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하여 압타머사이언스는 최적화된 암세포 표적 압타머를 제공하고 피노바이오는 압타머와 약물의 접합 및 효능 평가를 담당할 예정이다.한동일 압타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독자적 링커-약물 기술을 가진 피노바이오와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ADC기술이 가진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형태의 표적항암제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양사의 협력이 의미 있는 임상적 결과로 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정두영 피노바이오 대표이사는 “압타머사이언스와의 공동 연구로 기존 약물 전달체인 항체와 차별화된 특성을 가진 압타머를 활용한 ApDC 기술을 개발할 수 있어 혁신적인 후보물질의 빠른 도출이 기대되고, ADC 약물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사링크: 압타머사이언스, 피노바이오와 표적항암제 공동연구계약 체결 (edaily.co.kr)
21.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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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사이언스, '차이나바이오' 파트너링 포럼 참가…"간암치료제 'AST-201' 관심"항암제 내성에 대한 기전 극복 규명…임상적 효능 가능성 제시압타머사이언스는 차이나바이오그룹(ChinaBio Group)이 주관하는 중국 내 최대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China Bio 파트너링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파트너링 포럼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렸다.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회사의 파이프라인 소개, 연구협력, 투자유치 등과 관련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회사 관계자는 "포럼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이 압타머 표적 특이성에 기반한 약물전달 항암제 'AST-201'과 뇌-혈관 장벽 극복기술 'BBB shuttle'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압타머사이언스에 따르면, 진행성 간암 표적치료제인 AST-201은 간세포암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GPC3를 표적으로 해 개발되고 있는데, GPC3가 서울 아산병원 항암유효성평가지원센터(APEX) 세포실험을 통해 간암 외에도 폐암 등의 일부 암에서 유효성이 확인됨에 따라 적응증을 확장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ST-201은 현재 전임상 개발 단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GMP 생산을 위한 공정개발 및 최적화를 포함한 전문 CDMO 업체와의 생산 계약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약물이 구조 내에 내재된 AST-201은 일종의 약물전구체(prodrug)의 기능도 동시에 가지고 있어 혈액 내에서 안정적으로 약물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뿐만 아니라 압타머의 표적 특이성으로 인해 표적에만 약물을 전달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항암 활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거라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또한, 뇌-혈관 장벽 극복을 위한 TfR 압타머 활용 BBB shuttle 플랫폼 기술은 압타머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해 개발된 것으로, 높은 BBB 투과 효율 및 다양한 약물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타사 플랫폼 대비 강점이다. BBB 셔틀 압타머 기술은 기존 항체 대비 높은 결합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아 중추신경계 질환 개발 과제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무엇보다 압타머 BBB shuttle은 종간 특이성을 극복해 빠른 개발 프로세스가 가능하다. BBB 투과 과정 중에 필요한 결합력 조절, 추가로 다양한 약물 형태에 적용이 가능한 범용성 셔틀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제기됐다.미팅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들은 AST-201 치료제와 BBB 셔틀뿐 아니라 함께 개발 중인 인슐린 수용체 표적 'AST-101'에 대한 데이터 패키지를 추가적으로 요청함에 따라 향후 광범위한 기술개발 협력 및 라이센싱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압타머 잠재성에 대한 평가와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기술개발의 급속한 확장이 이뤄지는 핵산 계열 의약품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했다.뉴스핌 - 압타머사이언스, '차이나바이오' 파트너링 포럼 참가…"간암치료제 'AST-201' 관심" (newspim.com)
21.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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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위클리] 변이 코로나 치료제 개발…압타머사이언스3월 24일 YTN사이언스 투데이 '바이오 위클리'에서 진행한 한동일 대표이사 인터뷰입니다.[바이오 위클리] 변이 코로나 치료제 개발…압타머사이언스*해당 영상은 유튜브 및 YTN 사이언스 투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21.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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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사이언스, 강세…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대비 100배 효과압타머사이언스(291650)가 강세를 보인다. 압타머 풀을 사용한 코로나19 치료제 효능이 렘데시비르 대비 최대 100배까지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9분 현재 압타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19.83%(4800원) 오른 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22일 압타머사이언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신속진단 키트와 치료제 개발 진행 경과를 발표했다.압타머사이언스 측은 “압타머의 높은 특이도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착수했으나 임상시험에 필요한 검체시료의 확보가 지연됨에 따라 당사의 임상시험도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연말까지 목표했던 수출용 품목허가도 해를 넘기게 됐다”며 “하지만 올해 1월 검체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기관을 확보했고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을 득해 임상시험을 마무리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됐다. 임상시험이 완료 되는대로 수출용 및 국내 식약처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압타머 풀을 사용한 치료제 개발에서도 좋은 성과가 얻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압타머사이언스 측은 “압타머 치료제는 중화항체 치료제와 같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기전을 담당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해 바이러스를 중화시키는 작용기전을 갖지만, 과도한 면역반응 유발문제로 인해 경증 및 중증도(moderate) 환자로 제한 사용되는 중화 항체 치료제와는 달리 문제가 되는 면역 활성을 일으키지 않기에 중증(severe) 환자에 대해서도 사용 가능할 것이며, 수행중인 연구를 통해 이러한 경쟁우위성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회사는 세포 수준의 항바이러스 효능 평가를 통해 치료제 후보물질을 최종 선정하고 치료제 관련 후속 특허 출원을 진행했다”며 “복수의 국내기관에서 수행된 효능 평가시험에서 현재 치료제로 사용 중인 렘데시비르 대비 최대 100배까지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압타머사이언스 측은 “이후 진행된 동물 실험에서도 기대했던 항바이러스 효과가 성공적으로 입증됨에 따라, 적정 용량 및 투여주기 선정을 위한 2차 동물실험을 준비 중에 있다”며 “아울러 이후 진행될 임상개발을 협력할 국내외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기사원문보기]
21.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