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개시 준비 완료… 국내 4개 병원 임상시험 시작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가 간암 치료제 AST-201 임상 1상을 위해 4개 기관 책임연구자와 함께 연구자 모임(IM, investigator meeting)을 3일 진행했다.
이번 모임에는 분당차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 책임자들이 참여해 임상시험계획서 세부 검토, 환자 모집방법, 후속 일정 등 임상시험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과 원활하고 효율적인 임상시험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암 치료제 AST-201 임상 1상 실시기관은 총 네 곳이며, 최대 36명의 GPC3 양성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서 AST-201 투약 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다. 회사는 임상 1상임에도 유효성 탐색을 부수적으로 함께 진행해 기술이전에 활용하기 위한 유효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 이광용 전무(바이오사업본부장)는 “임상시험 개시를 위한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 환자 모집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AST-201 첫 투약이 예상된다. 상반기 두 개 용량군에 대한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AST-201은 회사가 주력하는 압타머 기반 약물 전달 플랫폼 ApDC (Aptamer-Drug Conjugate)에서 임상에 진입하는 첫 번째 파이프라인이다. ApDC는 표적전달체로 항체 대신 압타머를 사용하는 기술로, 약물을 표적 암세포에 높은 효율로 전달해 부작용 이슈가 적고 약물 제조공정에서도 이점이 있어 차세대 기술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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